드림렌즈 실손 의료비 청구 여부

 
드림렌즈를 찾아 보시고 계신다면 아이의 시력이 좋지 않아서 고민 중 이라고 생각됩니다. 저도 처음 안과에 검진 받으러 가서 아이의 시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, 이미 안 좋아진 시력 어떻게 해줄까 고민을 하다가 드림렌즈를 선택하게 되었고, 금액 부담이 꽤 커서 알아본 내용들을 공유합니다.
 

Image by Paul Diaconu from Pixabay

 
< 결론 >
○ 드림렌즈 비용 - 실비적용 안됨
○ 드림렌즈 착용을 위한 검사 비용 - 실비적용 안됨
○ 근시관련 검사비용 - 실비 처리 가능
○ 인공눈물 및 약제 비용 - 실비 처리 가능
 
검사비용은 안과마다 차이가 있어 상이한데 3월에 한 번씩 검사비용을 받는 경우가 있고, 검사비용이 없이 진료비만 청구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래서 검사비용은 병원에 방문했을 때 내가 낸돈이 1만원이 넘으면 1만원 본인 부담금을 제외하고 주는데 그 금액이 넘지 않으면 청구 해도 받을 금액이 없습니다.
 
인공눈물과 같은 약제 비용은 2세대와 3세대 실비 금액 기준이 달라지는데 1세대부터 약제비용 청구 기준을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.
 
1세대 - 2009년 9월 이전 가입: 자기 부담금은 5,000원으로, 약제비와 통원의료비를 합한 금액에서 적용됩니다.
2세대 - 2009년 9월 이후 ~ 2017년 4월 이전 가입: 자기 부담금은 8,000원으로 적용됩니다.
3세대 - 2017년 4월 이후 가입: 두 가지 공제방식 중에서 공제액이 큰 금액을 뺀 나머지를 실비로 보상받게 됩니다.
            공제 1) 자기 부담금 8,000원
            공제 2) 약제비 영수증 내 급여의 10%와 비급여의 20%를 합한 금액
 
즉, 8천원 넘으면 약봉투사진 찍어서 가입한 보험사 어플에 업로드 하시면 8천원 제외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. 보통 인공눈물 3개월치 받으면 15,000원 정도 되니, 7,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얼마 안되는 돈이라서 귀찮을 수있어 저는 1년치 모아두었다가 연말에 한 번에 신청을 합니다. 가끔 염증이나 상처로 인해서 연고 같은 것을 처방 받으면 더 많은 비용이 발생되기도 해서 모아 두었다가 청구 하면 됩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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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림렌즈 착용하면서 3개월에 한 번씩 검진 받으로 갈 때, 진료비 1만원이상 이면 청구하면되고, 약제(인공눈물 등)비 8천원 이상이면 청구하시면 됩니다. 단, 귀찮을 수 있으니 1년치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청구 하면 좋아요. 참고로 약제비만 청구할 경우 금액 인쇄되어있는 약봉투 사진만 찍어서 올리면 됩니다.
 
소액청구라서 자동처리 되서 그런지 청구 하면 다음날 바로 통장에 입금이 되더라고요.
 
또 한 가지 챙기실 내용이 있다면 가입하신 보험 약관을 살펴보면 시력이 어느 정도 이하로 떨어졌을 때 1회 지급되는 금액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 시력이 많이 안 좋아진 경우라면 해당 되는지도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.